[영화] 9월 감상 영화 원점 아니 별점
2008/10/02 04:37
<부제 : 지르게 되는 경위>
'원점'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트 ☞[영화] 샤인 어 라이트, 다 크나이트, 월-E 를 참고하기 바라며...
실은 얼마 전에 새삼 깨닫게 된 건데 별점을, 그니까 반별을 ☆ 요렇게 표시해도 될 것 같다.
그니까 ★★★☆ 만 적어도 (5개 만점에) 3개 반으로(●●●◐○) 다들 잘 해석할 거란 말이지.
게다가 이미 많이들 그렇게 적고 있다. orz
땜빵용 포스트인 만큼 짤막하게 감상을.
맘마 미아! (Mamma Mia!, 2008, Phyllida Lloyd) ★★★★
멋진 풍광-파란 바다와 근육질 훈남들. 신나는 음악과 댄스.
"몸이 들썩들썩 신나서 어쩔 줄 모르다가 눈물까지 흘렸다가" 요렇게 적었었다, 어딘가에.
아무 기대도 안 했다 횡재한 기분이었다. ost도 구입.
옆자리의 소음(부스럭&잡담) 무개념 커플 때문에 스팀 돌기도.
영화는 영화다 (2008, 장훈) ★★★★
김기덕 특유의 찜찜함이 곳곳에. 개운한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.
이 영화로 입봉한 장훈 감독의 색이 어떤 건지 아직은 모르겠다. 김기덕 냄새를 완전히 없앨 순 있을까.
몰입도 최고. 2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버렸다. 8등신 미남 둘이 나오는데 당연하지 않겠나.
나는 강지환보다 소지섭.
헬보이 2 : 골든 아미 (Hellboy 2: The Golden Army, 2008, Guillermo Del Toro) ★★★★
요한(조한?) 크라우스 박사님 덕에 즐거웠다. 별로라는 사람이 많아서 어둠의 경로로 감상하고 말았는데... 극장 가서 볼 걸 그랬다.
아쉽고 미안한 마음에 아트북(Hellboy II - Art of the Movie)을 질러주었다. 아직 안 왔다. 책 받으면 자랑 포스트를. -.-
신기전 (神機箭, 2008, 김유진) ★★★☆
기대를 안 할 수록 별점이 높아진다.
얼마나 유치찬란한지 지켜봐주겠어 했던 마음과 달리,
지인 k님의 예상대로 나는 '애국자'가 되고 말았다. 날아오르는 그리고 쏟아지던 화살/신기전들을 보며 눈물 한 방울 찍, 주먹 불끈. 다 쓸어버려~
최근의 내 상황들 때문에 이 영화가 더 속 시원했는지도 모르겠다. 내 안의 '화'를 분출해낼 뭔가가 필요했던 건가.
<신기전> 때문은 아닌데 <조선의 무기와 갑옷>이라는 책을 구입했다. 그 외에도 무기 관련 책 몇 권.
멋진 하루 (My Dear Enemy, 2008, 이윤기) ★★★
2시간이 꽤나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. 중간에 시계를 몇 번이나 들여다봤는지 모르겠다.
<여자, 정혜> 때의 세심함과 센스는 다 어디로 간 건지.
전도연의 연기는 그녀 스스로의 틀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나고 있었다.
퇴사하던 길에 기분 전환하겠다고 본 영화인데, 하나도 도움이 안됐다.
아참, 극 중의 조병운(하정우)이 자판기 커피가 제일 맛있지 않냐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, 마침 멜라민 파동이 한창이던 때라 살짝 민망하기도.
'원점'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트 ☞[영화] 샤인 어 라이트, 다 크나이트, 월-E 를 참고하기 바라며...
실은 얼마 전에 새삼 깨닫게 된 건데 별점을, 그니까 반별을 ☆ 요렇게 표시해도 될 것 같다.
그니까 ★★★☆ 만 적어도 (5개 만점에) 3개 반으로(●●●◐○) 다들 잘 해석할 거란 말이지.
게다가 이미 많이들 그렇게 적고 있다. orz
땜빵용 포스트인 만큼 짤막하게 감상을.
맘마 미아! (Mamma Mia!, 2008, Phyllida Lloyd) ★★★★
멋진 풍광-파란 바다와 근육질 훈남들. 신나는 음악과 댄스.
"몸이 들썩들썩 신나서 어쩔 줄 모르다가 눈물까지 흘렸다가" 요렇게 적었었다, 어딘가에.
아무 기대도 안 했다 횡재한 기분이었다. ost도 구입.
옆자리의 소음(부스럭&잡담) 무개념 커플 때문에 스팀 돌기도.
영화는 영화다 (2008, 장훈) ★★★★
김기덕 특유의 찜찜함이 곳곳에. 개운한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.
이 영화로 입봉한 장훈 감독의 색이 어떤 건지 아직은 모르겠다. 김기덕 냄새를 완전히 없앨 순 있을까.
몰입도 최고. 2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버렸다. 8등신 미남 둘이 나오는데 당연하지 않겠나.
나는 강지환보다 소지섭.
헬보이 2 : 골든 아미 (Hellboy 2: The Golden Army, 2008, Guillermo Del Toro) ★★★★
요한(조한?) 크라우스 박사님 덕에 즐거웠다. 별로라는 사람이 많아서 어둠의 경로로 감상하고 말았는데... 극장 가서 볼 걸 그랬다.
아쉽고 미안한 마음에 아트북(Hellboy II - Art of the Movie)을 질러주었다. 아직 안 왔다. 책 받으면 자랑 포스트를. -.-
신기전 (神機箭, 2008, 김유진) ★★★☆
기대를 안 할 수록 별점이 높아진다.
얼마나 유치찬란한지 지켜봐주겠어 했던 마음과 달리,
지인 k님의 예상대로 나는 '애국자'가 되고 말았다. 날아오르는 그리고 쏟아지던 화살/신기전들을 보며 눈물 한 방울 찍, 주먹 불끈. 다 쓸어버려~
최근의 내 상황들 때문에 이 영화가 더 속 시원했는지도 모르겠다. 내 안의 '화'를 분출해낼 뭔가가 필요했던 건가.
<신기전> 때문은 아닌데 <조선의 무기와 갑옷>이라는 책을 구입했다. 그 외에도 무기 관련 책 몇 권.
멋진 하루 (My Dear Enemy, 2008, 이윤기) ★★★
2시간이 꽤나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. 중간에 시계를 몇 번이나 들여다봤는지 모르겠다.
<여자, 정혜> 때의 세심함과 센스는 다 어디로 간 건지.
전도연의 연기는 그녀 스스로의 틀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나고 있었다.
퇴사하던 길에 기분 전환하겠다고 본 영화인데, 하나도 도움이 안됐다.
아참, 극 중의 조병운(하정우)이 자판기 커피가 제일 맛있지 않냐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, 마침 멜라민 파동이 한창이던 때라 살짝 민망하기도.


맘마미아...
저는 honey honey도 좋지만, The winner take it all 이 더 와 닿더라고요. ㅎㅎ
그 부분에서 눈물이 주루룩;; ^^;;;
나머지는 하나도 못 봤네요. 이번 주말에는 헬보이 2편을. ^^
헐퀴; 본 영화가 없네요 =_=;
전 Our Last Summer 입니다.
나이가 나이라 그런가... 쿨럭 --;
신기전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만... 마지막의 그 대신기전은... --;
원자폭탄이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, 쿨럭 --;
뭐... 속이 후련하기도 했지만.. 한편으로는 자위 같은 영화다 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다는... --;
추신... 조선의 무기와 갑옷은 재밌나요? ^^
문화생활 열심히 하시는군요. 맘마미아 외에는 본게 없지만 기대했던 멋진하루가 지루한하루였다니 조금 의외네요. 문소리가 등장하는 '사과'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영화가 곧 개봉하는데 그건 어떨까 싶어요. 역시 기대를 너무 많이하는것도 안좋은가봐요.
coolsoo/ 원곡보다 감정이 짙게 묻어난 그곡도 참 좋았지요. 노래 마치고 진홍빛 숄을 휘날리며 뛰어가던 스트립언니의 모습도. honey 소유자 분도 그곡에 눈물을 다 흘리시는군요. 신기하네요;
헬보이도 재밌게 감상하셨길. :)
대마왕/ 저런. 비디오방만 가지 마시고 영화관에도 쫌;
택견꾼/ 아니 나이 타령하시려면 여기 오덜 마시... 콜록.
제가 비교적 꼼꼼히 원곡과 비교하며 들어봤는데요. 전 그루브한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 ost가 전반적으로 강약이 확실한 게 듣기 좋더라고요. 시원스런 보컬/사운드. 원곡들은 다소 밋밋한데. 콜린퍼스님이 생각보다 잘 불러재끼셔서 놀랐어요. 피어스 브로스넌만 빼고는 모두 합격점 이상.
대신기전은 정말로 대륙간탄도미사일 같기도 했죠. 우훗.
(당연히) 아직 못 읽었습니다. 이제 아실 때도 되지 않았나욤;
Ian/ 어제 영화 팜플렛 정리하다 <헐크>를 보며 네 생각이 났더랬어. 흐흐;
그렇지 그렇지. 멋진 하루가 아니라 "지루한 하루"였지. 나도 제법 지루한(?) 영화들을 잘 본다고 생각했었는데(정말이냐) 아무래도 그날은 답답한 속이 문제였던 듯.
사과도 보러가야겠다. 유익한 개봉 정보 고마워. 문소리 원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