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사동-삼청동
2008/09/12 0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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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 악세사리를 좋아한다.

03. 정독도서관에도 들렀었지.

04. 옷도 좋아해.

05. 신발도 물론.

06. 장식품도 좋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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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. 세일 무지 좋아하는데에...

09. 기와는 좋고 술은 별로.

10. 윈도우쇼핑이 좋아욤.

11. 동반했던 미녀. (초상권 주장하면 낭패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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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모자도 당연히 좋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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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2008년의 5월,6월,7월을 잊을 수 있을까.

19. 거센 물줄기를 끝없이 받아내는, 넘치지 않는 항아리. 나도 넘치지 않아.

20. 조각도 좋아하니 이거야 원.
인사동-삼청동 나들이(?).
오후 3시경엔 비가 내리고 있었고, 5시경엔 개어있었다.
셔터 누르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생각이 복잡해진다.
나는 무엇을 위해 어떤 이유로 찍어대는가.
'의미'를 찾지 못하는 순간의 나는 불안하다.
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물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.
구도, 프레이밍, 스토리. 그리고 시선, 스타일...
'내용'이 있는 사진을 '만들고' 싶다.
사진보다 먼저, 눈이, 머리가, 찰나를 온전히 담아내길.
그보다 먼저,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지금/여기를 세심히 음미할 수 있길.
more..


인사동보다는 삼청동쪽 사진이 더 많은것 같네요. 아마도 삼청동쪽에서 아트선재센터쪽으로 내려와서 인사동으로 넘어가신듯...그 길 참 좋아하는데, 라면집도 좋아하고, 정독도서관도 좋아하고, 걸어다니는 길의 벽돌길 느낌이 참 좋아요. 이야기를 부르는 길이라고 할까. 얼마전 삼청동을 갔었는데, 걱정스러웠던건 더 변하면 난 참 이질적으로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. 사진들 잘봤어요. 생각하고 셔터를 누르면 언제나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것 같아요. 편하게 누르다 보면 생각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. ^^
시린콧날/ 아핫. 네. 지적(?)해주셔서 감사해요. 덕분에 제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. 제가 동행인이 있으면 길치가 돼버리는 기질이 있어서요. 정독도서관에 들렀다가 인사동을 거쳐 삼청동으로 넘어간 것 같기도 하고.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. orz 경계선만 둘러보다 온 것 같기도 하고. 살림집 같은 한옥 음식점에서 뚝배기에 끓여주시는 라면도 먹었는데요. 거기도 삼청동이었던 건가. 그러고 보니 제가 상점의 지붕들을 안 담았네요. 아니 올린 사진엔 없군요. 짐작하시겠지만 대부분이 '기와지붕'. :)
그러니까요. 일단 편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. 자연스럽게 주변을 만끽하도록.
트랙백도 고맙습니다. 저도 보내볼게요.
삼청동은 가 본 적이 없는 듯...
인사동은 요가문화원이 안국동에 있어서 몇 번 가봤지만... ^^
미녀분의 사진이 눈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요, 흠...
추석 잘 보내세요 ^^
사진에서 의미를 찾는 작업은 참 힘들죠~
하지만 찍다보면 비슷한 류의 사진들이 모이게 되는거 같아요
저는 요즘 하늘!ㅎ
매일 책상앞에 있는게 답답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많아져서요...
하늘을 찍어놓고 그냥 멍하니 보고있곤 하죠
파란 하늘... 시원하고 시리고... 좋아요~
아 그리고 글중에 미녀분 연락처를 빠트리신거 같은데요?
수정해주세요.ㅋㅋ
(요즘 사진동호회에서 유행중인 덧글; 모델분 연락처가 빠졌는데요?;)
택견꾼/ 인사동 근처엔 없는 게 없네요. 이국적인 박물관도 많던데. 그나저나 이제 안국동까지 헷갈립니다. orz 인사동 안국동 삼청동. 다음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탐방을.
신나는 추석 되셔요. :)
innugs/ 사진 아니어도 의미를 찾는다는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. 아무래도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찍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.
하늘을 그런 심정으로 보고 찍고 하셨던 거군요. 재밌;어요. 제 방에선 하늘이 보이지 않아서.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복도에 나가 종종 하늘을 바라봐요.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하늘을 좋아하는 걸까요.
오홍. 그런 댓글이 유행이라니. 귀한 정보 감솨합니다. :)
장동건 닮은... 장동건 닮은...
궁금하네요... 제길!
이시태/ 인사동인지 삼청동인지 잘 모르겠는 골목의 모자 가게예요; 한번 들러보세요!
어머언니~ 그사진을 이제 올리셨군요. 제사진좀 주세요~ 원본으로~ 넹? ^^ 메일로 주셔도되구요. mybostonking@hotmail.com
Ian/ 오, 당당하게 요구(?)하는 자세. 초상권 있다 이건가; 원본 욕심이 날 만큼 내가 잘 찍은 거야? 그런 거야? 호호; 이번 주말에 보내줄게.
물론 입금이 확인되면 말이지. 국민은행 6785**-**-****** 장** (꽥)